
요즘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코딩을 배우는 시대가 되었죠.
하지만 아이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려 하면 괜히 어렵게 느껴집니다.
사실 코딩은 공부보다 놀이처럼 경험할 때 훨씬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이썬으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코드 예시 3가지를 소개합니다.
복잡한 설치 없이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수준이니,
재미있는 주말 가족 코딩 놀이로 활용해보세요.
1️⃣ 숫자 맞히기 게임 (Guess the Number)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코딩 놀이 중 하나예요.
컴퓨터가 몰래 숫자를 하나 정해두고, 아이가 그 숫자를 맞히는 게임입니다.
import random
number = random.randint(1, 20)
print("1부터 20 사이의 숫자를 맞혀보세요!")
while True:
guess = int(input("당신의 추측: "))
if guess < number:
print("더 큰 숫자예요!")
elif guess > number:
print("더 작은 숫자예요!")
else:
print("정답입니다! 🎉")
break
💡 포인트:
아이가 직접 숫자를 입력해보면서 반복문과 조건문을 자연스럽게 이해합니다.
“더 커요!” “더 작아요!” 같은 대화형 구조 덕분에 몰입감도 좋아요.
2️⃣ 이름으로 인사해주는 인공지능 친구
이건 아이가 자기 이름을 입력하면, 컴퓨터가 따뜻하게 인사해주는 간단한 프로그램이에요.
AI의 기초인 ‘입력과 출력’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name = input("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
print("안녕하세요, " + name + "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포인트:
코드를 조금만 바꾸면 재미있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age = input("나이를 알려주세요: ")
print(age + "살이라니, 정말 멋지네요!")
이렇게 대화를 이어가며 “컴퓨터가 말을 걸 수 있다”는 걸 느끼면
아이가 코딩을 ‘기계 언어’가 아닌 ‘소통 도구’로 인식하게 됩니다.
3️⃣ 나만의 색깔 그림 그리기 (Turtle 그래픽)
파이썬에는 Turtle(거북이)이라는 귀여운 그래픽 도구가 있습니다.
명령을 내리면 거북이가 선을 그리며 그림을 그려요.
아이들과 함께 ‘코드로 그림 그리기’를 해보면 정말 즐겁습니다.
import turtle
t = turtle.Turtle()
t.shape("turtle")
t.color("blue")
t.pensize(3)
for i in range(4):
t.forward(100)
t.right(90)
turtle.done()
💡 포인트:
이 코드는 ‘파란 네모’를 그립니다.
숫자와 각도를 바꾸면 삼각형, 별, 나선 등 다양한 모양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처럼 수정하면 별 모양이 완성됩니다.
for i in range(5):
t.forward(100)
t.right(144)
아이들이 직접 각도를 바꿔보며 “수학과 예술이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 마무리 — 아이에게 코딩은 ‘놀이’여야 합니다
아이에게 코딩을 가르칠 때 가장 중요한 건 정답이 아니라 호기심입니다.
“이걸 바꾸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이 곧 학습의 시작이에요.
오늘 소개한 세 가지 예시는
복잡한 프로그래밍 이론 없이도,
아이 스스로 컴퓨터를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첫 성공 경험’을 제공합니다.
컴퓨터는 아이가 만든 세상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그게 바로 코딩이 가진 가장 멋진 마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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